박보영 "이종석, 주목공포증있다. 얼굴 빨개 지지만 매력있어!"


배우 박보영이 이종석에 대한 얘기를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박보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박보영에게 "영화 피끓는 청춘이 관객 500만명을

넘으면 이종석 씨와 같이 나와 달라"고 부탁하였는데요.

여기서 박보영은 "이종석씨가 주목공포증이 있다. 

최근에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종석 씨를 보고 있으면 몸에 땀이 나고

얼굴이 새빨개질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그리고는 말을 못한다. 굉장히 매력 있다."고하여

이종석의 반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진설명=방송화면 캡쳐 / 이종석 주목공포증

앞서 지난 19일 SBS '런닝맨'에 출연한 이종석은

짝꿍 송지효와 비밀커플 미션을 수행하던 중 멤버들로부터 

의심을 받자 당황하며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멤버들의 의심이 심해지자 이종석은 "원래 주목공포증이

있어서 그렇다"며 둘러대는 모습이 나왔었는데요.

당시에는 게임에서 핑계를대며 둘러대는 모습으로만

나오고 그렇게만 인식하고있었지만 그 말이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종석과 박보영은 오는 22일 개봉되는 영화 '피끓는청춘' 에서 호흡을 맞췄는데요.

'피끓는청춘'은 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불사조파 짱, 서울 전학생의 피가 끓을 만큼

뜨거운 청춘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로 '거북이 달린다'를 통해

재치 있는 유머와 연출력을 선보인 이연우 감독이 감독을 하였다고 하네요.


여기서 이종석은 카사노바로 연기변신을 하며

박보영은 충청도를 접수한 여자 일진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을 한다고합니다.

두 사람의 연기변신으로 기대되는 영화 '피끓는 청춘'

박보영, 이종석을 생각하면서 한번 감상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by 불빛_ 2014. 1. 21. 20:24